신한지주[055550]가 포스코[005490]의 보유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22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93% 떨어진 4만3천100원에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62%까지 떨어졌다.
포스코는 전날 종가 4만3천950원에서 2.96% 할인된 주당 4만2천650원에 보유 중이던 신한지주 주식 436만9천881주(지분율 0.92%) 전량을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거래 규모는 1천864억원이다.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간이 맡았다.
업계 관계자는 "할인율이 2.96%여서 수요가 상당히 몰려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예정됐던 이벤트가 현실화된 것이지만 일시적인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93% 떨어진 4만3천100원에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62%까지 떨어졌다.
포스코는 전날 종가 4만3천950원에서 2.96% 할인된 주당 4만2천650원에 보유 중이던 신한지주 주식 436만9천881주(지분율 0.92%) 전량을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거래 규모는 1천864억원이다.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간이 맡았다.
업계 관계자는 "할인율이 2.96%여서 수요가 상당히 몰려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예정됐던 이벤트가 현실화된 것이지만 일시적인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