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7일 30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36%로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p) 내렸다.
1년물과 50년도 0.1bp 내렸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4bp 하락했다.
그러나 30년물은 0.2bp 상승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현지시간)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당국이 채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36%로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p) 내렸다.
1년물과 50년도 0.1bp 내렸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4bp 하락했다.
그러나 30년물은 0.2bp 상승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현지시간)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당국이 채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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