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가격부담에 나흘 만에 반락(종합)

<<장 마감 상황을 반영합니다.>>

삼성전자가 9일 나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56% 하락한 17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의 랠리로 전날 장중 180만원대에 사상 처음 진입하면서 가격부담이 커진것이 차익실현성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131억6천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최고가 기록은 전날 장중 세운 180만1천원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전날의 179만원이 최고가다.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지난달 29일 내놓은 지주회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까지 사흘 연속으로 최고가랠리를 펼쳤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