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빙그레[005180]가 가공유 판매호조, 원가 부담 완화 등으로 내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냉장 부문은 원가 부담 완화 효과와 가공유 판매 호조로, 냉동 부문은 빙과 가격 정찰제의 확대 적용과 프리미엄 제품 론칭으로 수익성 개선을기대해볼 수 있다"며 "지난 3분기 실적 호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빙그레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8천262억원과 479억원으로 각각올해보다 2.8%, 29.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화장품 출시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중국 수출 역시 20% 이상 성장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상훈 연구원은 "냉장 부문은 원가 부담 완화 효과와 가공유 판매 호조로, 냉동 부문은 빙과 가격 정찰제의 확대 적용과 프리미엄 제품 론칭으로 수익성 개선을기대해볼 수 있다"며 "지난 3분기 실적 호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빙그레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8천262억원과 479억원으로 각각올해보다 2.8%, 29.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화장품 출시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중국 수출 역시 20% 이상 성장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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