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이사장 "경제 불확실성에도 많은 성과"
한국거래소는 29일 부산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는 중국 성장둔화, 브렉시트, 미국 대선 및금리인상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정책당국과 업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거래소는 올해 주요 성과로 벤처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시장(KSM) 개설, 거래시간 30분 연장, 유럽파생상품거래소(유렉스·Eurex)와의 주력 파생상품 교차상장등을 꼽았다.
이날 폐장식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한기원부산시 투자특보,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안효준 BNK투자증권 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거래소는 29일 부산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는 중국 성장둔화, 브렉시트, 미국 대선 및금리인상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정책당국과 업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거래소는 올해 주요 성과로 벤처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시장(KSM) 개설, 거래시간 30분 연장, 유럽파생상품거래소(유렉스·Eurex)와의 주력 파생상품 교차상장등을 꼽았다.
이날 폐장식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한기원부산시 투자특보,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안효준 BNK투자증권 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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