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영업과 투자은행사업 확대해 나갈 것"
김원규 NH투자증권[005940] 사장은 3일 "증권업계가 초대형 투자은행 시대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소매(리테일) 부문과 투자은행(IB)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미래에셋대우 등 경쟁사의 공격적인 IB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NH투자증권도 IB투자와 관련상품을 늘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크원 투자와 투자 연계상품 판매가 대표적 사례라고 소개했다.
파크원 프로젝트는 서울 여의도 복합단지 사업으로 NH투자증권이 금융주선을 맡아 2조원대 개발자금을 마련했다.
이어 파크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모펀드도 조성해 개인 고객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기존 수익 모델로는 앞으로 성장하기 힘들다"고 강조하면서 "IB와개인투자자를 연계하는 상품을 늘리는 등 자산관리(WM) 상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프라임브로커리지(PBS) 서비스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국내외 자산 투자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며 "자산을 꾸준히 늘려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원규 NH투자증권[005940] 사장은 3일 "증권업계가 초대형 투자은행 시대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소매(리테일) 부문과 투자은행(IB)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미래에셋대우 등 경쟁사의 공격적인 IB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NH투자증권도 IB투자와 관련상품을 늘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크원 투자와 투자 연계상품 판매가 대표적 사례라고 소개했다.
파크원 프로젝트는 서울 여의도 복합단지 사업으로 NH투자증권이 금융주선을 맡아 2조원대 개발자금을 마련했다.
이어 파크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모펀드도 조성해 개인 고객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기존 수익 모델로는 앞으로 성장하기 힘들다"고 강조하면서 "IB와개인투자자를 연계하는 상품을 늘리는 등 자산관리(WM) 상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프라임브로커리지(PBS) 서비스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국내외 자산 투자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며 "자산을 꾸준히 늘려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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