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4일 대림산업[000210]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13만7천원에서 12만2천원으로 내렸다.
박용희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천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천271억원)를 밑돌 전망"이라며 "이는 자체 유화 사업이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데다 일반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이달 본계약이 체결될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질공사 외에 추가 수주(박티아리 댐 공사, 플랜트)도 진행 중"이라며 "올해 해외 수주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에쓰오일 온산공단 프로젝트의 인력이 고스란히 이란 사업에재배치될 예정이어서 업무 효율성도 높아 보인다"면서 "작년 신규 수주는 10조5천억원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용희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천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천271억원)를 밑돌 전망"이라며 "이는 자체 유화 사업이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데다 일반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이달 본계약이 체결될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질공사 외에 추가 수주(박티아리 댐 공사, 플랜트)도 진행 중"이라며 "올해 해외 수주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에쓰오일 온산공단 프로젝트의 인력이 고스란히 이란 사업에재배치될 예정이어서 업무 효율성도 높아 보인다"면서 "작년 신규 수주는 10조5천억원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