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5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p)내린 연 1.607%로 마감했다.
1년물은 2.1bp, 5년물은 2.8bp 각각 떨어졌다.
10년물은 연 2.064%로 3.2bp 하락 마감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5bp, 2.9bp, 3.0bp 내렸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동반 상승한 글로벌 금리가 작년 말부터 되돌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오늘은 외환시장에서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국내 채권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p)내린 연 1.607%로 마감했다.
1년물은 2.1bp, 5년물은 2.8bp 각각 떨어졌다.
10년물은 연 2.064%로 3.2bp 하락 마감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5bp, 2.9bp, 3.0bp 내렸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동반 상승한 글로벌 금리가 작년 말부터 되돌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오늘은 외환시장에서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국내 채권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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