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등이 벌이는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지역 특성화고 학생 10명 중 7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 첫해인올해 60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73.3%인 44명이 최근 직장을 잡았다.
이들은 취업한 기업은 삼성전자, 세메스, 아이쓰리시스템, MIT, 케이맥, 현대중공업 등이다.
나머지 16명도 나노 관련 기업 등에 취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대전시, 지식경제부, 시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나노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했다.
충남기계공고, 대전공고, 대덕전자기계고, 계룡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경덕공고 등 6개교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에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나노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양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1일 시에 따르면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 첫해인올해 60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73.3%인 44명이 최근 직장을 잡았다.
이들은 취업한 기업은 삼성전자, 세메스, 아이쓰리시스템, MIT, 케이맥, 현대중공업 등이다.
나머지 16명도 나노 관련 기업 등에 취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대전시, 지식경제부, 시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나노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했다.
충남기계공고, 대전공고, 대덕전자기계고, 계룡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경덕공고 등 6개교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에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나노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양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