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향토 소주업체인 ㈜선양(회장 조웅래)은 3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및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제6회 중소기업문화대상에서 문화경영 최우수모범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양 조웅래 회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업의 경제적 가치에 사회적 가치(공공의 이익)가 더해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공유가치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선양은 2006년 대전 대덕구 계족산 임도에 14.5km 황톳길을 조성, 매년 맨발축제, 숲 속에서 맨발걷기 캠페인 등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국적인 맨발걷기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지금은 계족산 황톳길에 주말이면 1만명 이상이다녀간다.
또 2007년 4월부터 월 1회 무료로 진행하던 계족산 숲속음악회(선양에코페라의'뻔뻔(fun fun)한 클래식')를 지난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연간총 50여회 선보여 등산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선양 조웅래 회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업의 경제적 가치에 사회적 가치(공공의 이익)가 더해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공유가치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선양은 2006년 대전 대덕구 계족산 임도에 14.5km 황톳길을 조성, 매년 맨발축제, 숲 속에서 맨발걷기 캠페인 등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국적인 맨발걷기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지금은 계족산 황톳길에 주말이면 1만명 이상이다녀간다.
또 2007년 4월부터 월 1회 무료로 진행하던 계족산 숲속음악회(선양에코페라의'뻔뻔(fun fun)한 클래식')를 지난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연간총 50여회 선보여 등산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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