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2일 학위 수여식…서 총장 25일 퇴임
서남표 KAIST 총장은 22일 "과학기술 역사에 이름을 남기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서 총장은 이날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2013 KAIST 학위 수여식에서독려사를 통해 "앞으로 50년 후 먼 미래에 어떻게 자신을 평가할 지, 남을 비난하고살았는 지 윤리를 지키고 살았는 지 자신할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나는 오늘 졸업식이 끝나면 한국을 떠나지만 도전적이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KAIST 졸업생들은 꼭 성공해서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한승수(77) 전 국무총리와 이수영(76) 광원산업 회장에게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서 총장은 이날 학위 수여식을 끝으로 14대 총장으로서의 업무를 마치고 25일미국으로 돌아간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남표 KAIST 총장은 22일 "과학기술 역사에 이름을 남기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서 총장은 이날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2013 KAIST 학위 수여식에서독려사를 통해 "앞으로 50년 후 먼 미래에 어떻게 자신을 평가할 지, 남을 비난하고살았는 지 윤리를 지키고 살았는 지 자신할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나는 오늘 졸업식이 끝나면 한국을 떠나지만 도전적이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KAIST 졸업생들은 꼭 성공해서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한승수(77) 전 국무총리와 이수영(76) 광원산업 회장에게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서 총장은 이날 학위 수여식을 끝으로 14대 총장으로서의 업무를 마치고 25일미국으로 돌아간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