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4일 오전 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인 김세엽(18·한성과학고 졸업)군과 박서연(18·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양의 선서에 이어 강성모 신임 총장의 축사,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과 함께 저도 새로운 총장으로 '입학'하는 자리"라면서 "우리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4년 후에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하자"고말했다.
이어 "대학시절에는 인격의 그릇을 키우는 공부를 해야 한다"면서 "힘든 길을가다 보면 넘어질 수도 있지만 7전8기하는 자세로 큰 그릇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는 KAIST 오케스트라와 KAIST 합창단 '코러스(CHORUS)'동아리 공연도 이어졌다.
KAIST는 올해부터 기존 학사제도를 바꿔 개강을 2월에서 3월로 바꾸고, 대신 여름방학을 2개월로 줄였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인 김세엽(18·한성과학고 졸업)군과 박서연(18·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양의 선서에 이어 강성모 신임 총장의 축사,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과 함께 저도 새로운 총장으로 '입학'하는 자리"라면서 "우리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4년 후에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하자"고말했다.
이어 "대학시절에는 인격의 그릇을 키우는 공부를 해야 한다"면서 "힘든 길을가다 보면 넘어질 수도 있지만 7전8기하는 자세로 큰 그릇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는 KAIST 오케스트라와 KAIST 합창단 '코러스(CHORUS)'동아리 공연도 이어졌다.
KAIST는 올해부터 기존 학사제도를 바꿔 개강을 2월에서 3월로 바꾸고, 대신 여름방학을 2개월로 줄였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