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의 금융기관 점포수가 세종시 출범 등의 영향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전·세종·충남 지역의금융기관(예금은행 + 신협 등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점포수는 1천122개로, 전년 말보다 25개(2.3%) 증가했다.
예금은행 423개,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699개 등으로 각각 22개와 3개가 늘었다.
지역별로 대전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충남은 행정구역 변경(충남 연기군등 → 세종시) 등으로 23개 줄었으나 세종시에 48개 점포가 신규 입점하거나 편입됐다.
이 지역의 전국 대비 점포수 비중은 7.66%로, 전년 말(7.54%) 대비 0.12%포인트상승해 2005년 말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전·세종·충남 지역의금융기관(예금은행 + 신협 등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점포수는 1천122개로, 전년 말보다 25개(2.3%) 증가했다.
예금은행 423개,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699개 등으로 각각 22개와 3개가 늘었다.
지역별로 대전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충남은 행정구역 변경(충남 연기군등 → 세종시) 등으로 23개 줄었으나 세종시에 48개 점포가 신규 입점하거나 편입됐다.
이 지역의 전국 대비 점포수 비중은 7.66%로, 전년 말(7.54%) 대비 0.12%포인트상승해 2005년 말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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