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0여개 마을기업 참여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오는 6월중순 대전에서 열린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주관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시가 최고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가 마을기업 박람회를 주관해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
시는 오는 6월 15∼16일 서구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한민국마을기업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0여 개 우수 마을기업이 참가한다.
시는 ▲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과정▲ 마을기업 제품 홍보·전시·판매전 ▲ 사회적 경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 등을 담은 '마을기업 박람회 기본계획'을 이달 말까지 수립한 뒤 다음 달부터 박람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사례 발굴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시가 '사회적 자본형 마을기업 육성'의 하나로 마을기업 3곳을선정한 것이 다른 시·도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지난 1월 안전행정부에서 우수사례발표회를 연 것도 이번 박람회 개최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윤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기업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마을기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열려 새로운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오는 6월중순 대전에서 열린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주관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시가 최고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가 마을기업 박람회를 주관해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
시는 오는 6월 15∼16일 서구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한민국마을기업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0여 개 우수 마을기업이 참가한다.
시는 ▲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과정▲ 마을기업 제품 홍보·전시·판매전 ▲ 사회적 경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 등을 담은 '마을기업 박람회 기본계획'을 이달 말까지 수립한 뒤 다음 달부터 박람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사례 발굴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시가 '사회적 자본형 마을기업 육성'의 하나로 마을기업 3곳을선정한 것이 다른 시·도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지난 1월 안전행정부에서 우수사례발표회를 연 것도 이번 박람회 개최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윤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기업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마을기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열려 새로운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