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오는 10월 말 개최하는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로봇워 2013'의 참가 접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socrobotwar.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oC로봇이란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해 원격조종 없이도 사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대회는 'SoC 태권로봇'과 '휴로(HURO)-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올해SoC 태권로봇 부문 우승자에게는 세계 태권도본부인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단증이 수여된다.
국기원의 인정을 받는 로봇태권도 대회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SoC 태권로봇은 태권도를 지능형 로봇에 접목해 태권도처럼 경기 대련을 펼치게되며 앞차기, 옆차기, 주먹 지르기 등으로 점수를 매겨 우승팀을 가린다.
휴로-경쟁 부문은 돌발상황 피하기, 장애물 넘기, 골프공 넣기 등 임무를 수행하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속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이벤트로 태권 로봇 시연회가 마련돼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품새,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세계 최초로 SoC 기술을 활용한 로봇 대회로, 2002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가 제안해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12번째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socrobotwar.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oC로봇이란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해 원격조종 없이도 사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대회는 'SoC 태권로봇'과 '휴로(HURO)-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올해SoC 태권로봇 부문 우승자에게는 세계 태권도본부인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단증이 수여된다.
국기원의 인정을 받는 로봇태권도 대회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SoC 태권로봇은 태권도를 지능형 로봇에 접목해 태권도처럼 경기 대련을 펼치게되며 앞차기, 옆차기, 주먹 지르기 등으로 점수를 매겨 우승팀을 가린다.
휴로-경쟁 부문은 돌발상황 피하기, 장애물 넘기, 골프공 넣기 등 임무를 수행하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속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이벤트로 태권 로봇 시연회가 마련돼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품새,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세계 최초로 SoC 기술을 활용한 로봇 대회로, 2002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가 제안해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12번째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