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전시당은 29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 매입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논란을 회피하고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최 장관은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설치 예산을 500억원이나 배정하면서도 국책사업인 과학벨트에는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며"그러고선 지역민심이 들끓자 과학벨트 부지 매입지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궤변으로 성난 충청 민심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선 국고지원'을 공약했다"며 "정부는 박 대통령의 공약대로 과학벨트 부지 매입지를 내년예산이 아니라 올해 추경 예산에 즉각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민주당은 "최 장관은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설치 예산을 500억원이나 배정하면서도 국책사업인 과학벨트에는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며"그러고선 지역민심이 들끓자 과학벨트 부지 매입지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궤변으로 성난 충청 민심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선 국고지원'을 공약했다"며 "정부는 박 대통령의 공약대로 과학벨트 부지 매입지를 내년예산이 아니라 올해 추경 예산에 즉각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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