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3일 오전 충남 보령시 대천동일대에서 본사 사옥 착공식을 했다.
중부발전 본사 사옥은 옛 대명중학교 일대 대지 3만37㎡에 연면적 2만7천540㎡,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내년 11월 완공예정이다.
사옥은 보령시를 에워싼 봉황산의 역동적인 기운과 서해의 드넓고 아름다운 경치를 건물 입면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에 녹지공간과 생태공원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특히 분수광장과 에너지파크 등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갖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2005년 정부의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지방 이전계획이 발표됐으며 2007년 4월 국가균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령시 이전 계획이 승인됐다.
새 사옥은 이전 대상지의 최고고도 제한으로 착공이 지연되다가 2011년 최고고도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보령시는 중부발전이 이전하면 인구 증가와 함께 시 발전에 큰 성장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우 시장은 "중부발전의 본사 이전을 위한 새 사옥 착공을 11만여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이번 착공식은 보령시와 중부발전이 더 큰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그간 기울여온 노력이 결실을 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착공식에는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과 이 시장,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보령시 동대동 일대에 290가구 규모의 사택 건립을 추진 중이며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내달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부발전 본사 사옥은 옛 대명중학교 일대 대지 3만37㎡에 연면적 2만7천540㎡,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 내년 11월 완공예정이다.
사옥은 보령시를 에워싼 봉황산의 역동적인 기운과 서해의 드넓고 아름다운 경치를 건물 입면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에 녹지공간과 생태공원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특히 분수광장과 에너지파크 등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갖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2005년 정부의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지방 이전계획이 발표됐으며 2007년 4월 국가균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령시 이전 계획이 승인됐다.
새 사옥은 이전 대상지의 최고고도 제한으로 착공이 지연되다가 2011년 최고고도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보령시는 중부발전이 이전하면 인구 증가와 함께 시 발전에 큰 성장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우 시장은 "중부발전의 본사 이전을 위한 새 사옥 착공을 11만여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이번 착공식은 보령시와 중부발전이 더 큰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그간 기울여온 노력이 결실을 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착공식에는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과 이 시장,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보령시 동대동 일대에 290가구 규모의 사택 건립을 추진 중이며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내달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