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전거보험 계약사는 LIG손해보험㈜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부터 보험서비스를제공한다.
이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한다. 보험료 보장 항목은 ▲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장애 ▲ 자전거상해 진단 위로금 ▲ 자전거사고 벌금 ▲ 자전거사고방어비용 ▲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 6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 4천500만원, 후유장해 최고 4천500만원이며, 진단위로금(1회 한해)은 4주(28일) 이상 20만원부터 8주 이상 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양승표 시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은 자전거 이용 시 혹시 일어날 수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단절구간과 노면요철, 자전거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자전거 사고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전거보험 계약사는 LIG손해보험㈜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부터 보험서비스를제공한다.
이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한다. 보험료 보장 항목은 ▲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장애 ▲ 자전거상해 진단 위로금 ▲ 자전거사고 벌금 ▲ 자전거사고방어비용 ▲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 6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 4천500만원, 후유장해 최고 4천500만원이며, 진단위로금(1회 한해)은 4주(28일) 이상 20만원부터 8주 이상 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양승표 시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은 자전거 이용 시 혹시 일어날 수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단절구간과 노면요철, 자전거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자전거 사고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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