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중소기업인들이 5일 최근 중소기업의어려운 경영상황을 감안, 국세청의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가 이날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연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국세행정 운영방향 간담회'에서 지하경제양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세무조사설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전하고, 이같이 건의했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세무조사는 탈세혐의가 큰 대재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역외탈세자, 민생침해사업자 등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4대 탈세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대폭 축소하고, 조사기간 단축 및 세무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확대해 중소기업인의 세무조사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되도록 하겠다"며 "재기(再起)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징수유예기간을 대폭확대하고 납세담보면제금액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날 ▲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개선 ▲ 성실신고 확인제도 개선 ▲ 업종별로 간이과세자 범위 차등 적용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부가세 징수율 개선 ▲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과세특례 일몰연장 ▲ 개인사업자의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기준 완화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완화 ▲ 일감 몰아주기과세대상에서 중소기업 제외 등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구자옥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최재옥 중소기업중앙회충북지역회장, 대전충남북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가 이날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연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국세행정 운영방향 간담회'에서 지하경제양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세무조사설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전하고, 이같이 건의했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세무조사는 탈세혐의가 큰 대재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역외탈세자, 민생침해사업자 등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4대 탈세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대폭 축소하고, 조사기간 단축 및 세무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확대해 중소기업인의 세무조사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되도록 하겠다"며 "재기(再起)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징수유예기간을 대폭확대하고 납세담보면제금액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날 ▲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개선 ▲ 성실신고 확인제도 개선 ▲ 업종별로 간이과세자 범위 차등 적용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부가세 징수율 개선 ▲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과세특례 일몰연장 ▲ 개인사업자의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기준 완화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완화 ▲ 일감 몰아주기과세대상에서 중소기업 제외 등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구자옥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최재옥 중소기업중앙회충북지역회장, 대전충남북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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