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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장남평야 내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하루 6천700t의 물 공급이 가능한 관정 7개를 개발, 설치하고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남평야 금개구리 서식에 대한 하루 물 공급량은 8천900t으로 늘어났다.
LH는 그동안에 양수기 4대를 활용해 세종호수공원 물(하루 2천200t)을 금개구리서식지에 공급해 왔다.
하지만 금개구리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기 위해서 더 많은 물 공급이 필요하다는환경단체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관정을 개발, 설치하게 됐다.
LH는 또 녹색연합 부설 녹색사회연구소에 맡겨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한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 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금개구리 서식지를 반드시 살린다는 게 LH의 방침"이라며 "더 좋은 서식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장남평야 내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하루 6천700t의 물 공급이 가능한 관정 7개를 개발, 설치하고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남평야 금개구리 서식에 대한 하루 물 공급량은 8천900t으로 늘어났다.
LH는 그동안에 양수기 4대를 활용해 세종호수공원 물(하루 2천200t)을 금개구리서식지에 공급해 왔다.
하지만 금개구리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기 위해서 더 많은 물 공급이 필요하다는환경단체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관정을 개발, 설치하게 됐다.
LH는 또 녹색연합 부설 녹색사회연구소에 맡겨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한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 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금개구리 서식지를 반드시 살린다는 게 LH의 방침"이라며 "더 좋은 서식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