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금개구리 서식지에 관정 7개 설치"

입력 2013-06-12 13:19  

<<사진있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장남평야 내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하루 6천700t의 물 공급이 가능한 관정 7개를 개발, 설치하고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남평야 금개구리 서식에 대한 하루 물 공급량은 8천900t으로 늘어났다.

LH는 그동안에 양수기 4대를 활용해 세종호수공원 물(하루 2천200t)을 금개구리서식지에 공급해 왔다.

하지만 금개구리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기 위해서 더 많은 물 공급이 필요하다는환경단체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관정을 개발, 설치하게 됐다.

LH는 또 녹색연합 부설 녹색사회연구소에 맡겨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한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 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금개구리 서식지를 반드시 살린다는 게 LH의 방침"이라며 "더 좋은 서식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