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둔곡동과 신동을 잇는 도로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둔곡동과 신동 연결도로 건설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총연장 820m에 왕복 4차로(폭 27m)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6년 완공 개통된다.
문창용 시 과학특구과장은 "과학벨트 사업이 국책사업이고 이 도로가 산업단지진입도로란 점을 집중 부각시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 사업이 추진되면 과학벨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벨트 주 진입도로로 활용되는 대전역∼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총연장 25.7㎞, 왕복 6차로)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이 도로는 2015년 초 완공 개통된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둔곡동과 신동 연결도로 건설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총연장 820m에 왕복 4차로(폭 27m)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6년 완공 개통된다.
문창용 시 과학특구과장은 "과학벨트 사업이 국책사업이고 이 도로가 산업단지진입도로란 점을 집중 부각시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 사업이 추진되면 과학벨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벨트 주 진입도로로 활용되는 대전역∼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총연장 25.7㎞, 왕복 6차로)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이 도로는 2015년 초 완공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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