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포신도시 내 RH-7블록에 아파트 2천127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임대아파트 1천584가구(전용면적 59㎡ 220가구, 74㎡ 320가구, 84㎡ 1천44가구)와 공공분양아파트 543가구(전용면적 84㎡ 543가구)로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규모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593만원으로 인근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보다 저렴하다. LH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제공할 계획이다.
층과 주택형에 따라 최저 1억7천900만원(3.3㎡당 529만원)에서 최고 2억400만원(3.3㎡당 605만원)까지 가격을 차등해 공급한다.
20일 입주자모집공고에 이어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상자별 청약접수하고 같은달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9월이다.
내포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LH아파트로 인근을 지나는 609번 국도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과 당진∼대전고속도로 고덕나들목, 예산수덕사나들목과 연결돼있다.
단지 인근에 충남도청과 충남도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고비즈니스 센터와 종합병원 부지에는 각종 주민편익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매장도 2014년 들어서기로 해 생활편리성이 높다는 LH 측의 설명이다.
LH 내포직할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주거안정, 공공부문 최초 공급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근 아파트 거래가격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LH 콜센터(☎ 1600-1004)나 분양홍보관(☎ 041-338-7997)으로 하면 된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공임대아파트 1천584가구(전용면적 59㎡ 220가구, 74㎡ 320가구, 84㎡ 1천44가구)와 공공분양아파트 543가구(전용면적 84㎡ 543가구)로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규모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593만원으로 인근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보다 저렴하다. LH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제공할 계획이다.
층과 주택형에 따라 최저 1억7천900만원(3.3㎡당 529만원)에서 최고 2억400만원(3.3㎡당 605만원)까지 가격을 차등해 공급한다.
20일 입주자모집공고에 이어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상자별 청약접수하고 같은달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9월이다.
내포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LH아파트로 인근을 지나는 609번 국도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과 당진∼대전고속도로 고덕나들목, 예산수덕사나들목과 연결돼있다.
단지 인근에 충남도청과 충남도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고비즈니스 센터와 종합병원 부지에는 각종 주민편익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매장도 2014년 들어서기로 해 생활편리성이 높다는 LH 측의 설명이다.
LH 내포직할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주거안정, 공공부문 최초 공급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근 아파트 거래가격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LH 콜센터(☎ 1600-1004)나 분양홍보관(☎ 041-338-7997)으로 하면 된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