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국토교통부 낙하산 사장 안 돼"
코레일 사장 후보로 3명이 압축됐다.
7일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신임 사장 공모에 모두 22명이 지원한 가운데 코레일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 코레일 부사장 3명이 최종 결정됐다.
이들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청와대에 사장 후보로 추천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에 신임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철도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공사 사장으로 압축된 후보 가운데 2명은국토교통부 낙하산으로 철도시설공단에 이어 철도공사까지 국토교통부 퇴직 관료들이 자리를 꿰차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레일 사장 후보로 3명이 압축됐다.
7일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신임 사장 공모에 모두 22명이 지원한 가운데 코레일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 코레일 부사장 3명이 최종 결정됐다.
이들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청와대에 사장 후보로 추천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에 신임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철도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공사 사장으로 압축된 후보 가운데 2명은국토교통부 낙하산으로 철도시설공단에 이어 철도공사까지 국토교통부 퇴직 관료들이 자리를 꿰차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