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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도시)에 국내 아파트 건설 50주년을기념하는 '디자인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M2블록(7만6천879㎡)에 '디자인 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최근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에는 13개 업체가응모했다.
LH의 디자인 시범단지 조성 방침은 올해 아파트 건설 50주년을 맞아 성냥갑처럼획일적인 아파트단지보다는 입주민이 편리하면서도 다양하고 입체적인 아파트를 건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선작은 남향 배치 등 주택의 기본적 성능을 충실히 유지하면서 평면을 다양화하고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등 새로운 설계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생활공간을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는 당선작에 대한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시범단지 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2016년 하반기까지 1천152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양경모 LH 세종특별본부 주택사업부장은 "이 단지는 세종시를 '디자인 명품도시'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종시(행복도시)에 국내 아파트 건설 50주년을기념하는 '디자인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M2블록(7만6천879㎡)에 '디자인 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최근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에는 13개 업체가응모했다.
LH의 디자인 시범단지 조성 방침은 올해 아파트 건설 50주년을 맞아 성냥갑처럼획일적인 아파트단지보다는 입주민이 편리하면서도 다양하고 입체적인 아파트를 건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선작은 남향 배치 등 주택의 기본적 성능을 충실히 유지하면서 평면을 다양화하고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등 새로운 설계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생활공간을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는 당선작에 대한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시범단지 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2016년 하반기까지 1천152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양경모 LH 세종특별본부 주택사업부장은 "이 단지는 세종시를 '디자인 명품도시'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