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9∼10일 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중대 사고에 대비한 '원전안전성 향상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등 국내외 원전 관련 9개 기관을 비롯해장 미셸 보네 프랑스 방사선 방호 및 원자력 안전연구소(IRSN) 박사, 장순흥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국내외 11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원전 중대사고 발생 시 손상된 핵연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의 이동과 중대사고 조건에서의 수소 연소 등 원전 안전성 향상 연구에 관한 발표가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송진호 원자력연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장은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 현황을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원전의 중대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워크숍에는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등 국내외 원전 관련 9개 기관을 비롯해장 미셸 보네 프랑스 방사선 방호 및 원자력 안전연구소(IRSN) 박사, 장순흥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국내외 11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원전 중대사고 발생 시 손상된 핵연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의 이동과 중대사고 조건에서의 수소 연소 등 원전 안전성 향상 연구에 관한 발표가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송진호 원자력연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장은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 현황을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원전의 중대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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