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시작

입력 2013-10-02 09:57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가을 정기세일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세일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2일부터 20일까지 정기세일 기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권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라스베이거스행 '매직 투어 여행권'을 증정한다. 라스베이거스 매직쇼, 마술체험 기회, 그랜드캐니언 투어 등을 즐길수 있는 여행권으로 동반 1인과 함께 9박10일 동안 즐길 수 있다.

2등(3명)과 3등(30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상당의 주얼리와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정기세일 첫 주말인 2∼6일에는 감사품 증정 행사가 열려 구매 금액 별로 '겟잇 뷰티' 박스, 극세사 이불, 원형접시 세트 등을 증정한다.

층별로 한정된 물량을 기획가에 판매하는 행사가 열려 가을 스카프 1만원, 핸드백 11만5천원, 트렌치코트 6∼7만원, 청바지 3만원 등에 할인 판매하며, 지하 1층에서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비비안 속옷 초대전이 열려 이월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초대형 아웃도어 행사가 열려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한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밀레 등 18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고어텍스재킷, 바람막이 점퍼, 등산화, 티셔츠, 바지 등 전 품목을 30∼60% 할인해 판매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백화점 가운데 처음으로 세일기간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갤러리아 카드와 제휴카드인 갤러리아 신한, 갤러리아시티카드로 70만원이상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 혜택, 50만원이상 결제시 6개월 무이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갤러리아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설화수, 숨, 오휘, 비오템, 랑콤 등 브랜드에서 구매금액별로 도자기 그릇세트, 캐리어, 상품권, 여행용키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세일기간 중 수미수미 팝업스토어와 샐러드볼, 모스카, 모노트, 스컬프터 등 신진디자이너 팝업스토어(한시매장)를 선보인다.

이밖에 오는 18∼20일에는 알마니꼴레지오니 이월·기획 특별초대전이 열린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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