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이상 임원의 40%가 영남출신으로 나타나 편중인사 논란을 빚고 있다.
25일 국회 국토교육위원회 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 갑)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의 처장 이상급 임원 60명 가운데 영남권 인사가 40%인 24명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김광재 이사장을 비롯한 TK(대구·경북) 출신들이 전체 처장 이상급임원 중 28.3%(17명)로 드러났다.
수도권과 충청권 인사들은 각각 21.7%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에 반해호남은 16.7%였다.
윤후덕 의원은 "의도적이었든 아니었든 이런 식의 인사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며 "편중된 인사는 결속을 해칠 뿐"이라고 지적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국회 국토교육위원회 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 갑)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의 처장 이상급 임원 60명 가운데 영남권 인사가 40%인 24명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김광재 이사장을 비롯한 TK(대구·경북) 출신들이 전체 처장 이상급임원 중 28.3%(17명)로 드러났다.
수도권과 충청권 인사들은 각각 21.7%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에 반해호남은 16.7%였다.
윤후덕 의원은 "의도적이었든 아니었든 이런 식의 인사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며 "편중된 인사는 결속을 해칠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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