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중동 먹자1길이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로 탈바꿈한다.
공주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중동먹자1길을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로 조성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먹자1길에는 현재 한식집, 삽겹살집, 칼국숫집 등 14개 음식점이 밀집돼 있다.
음식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10% 이상 저렴하다.
시는 이 거리에 특화거리를 상징할 수 있는 사인물과 특화거리 요도(要圖) 등이담긴 종합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명판과 옥외가격표시판 등의 설치도 지원하고, 저렴하면서도맛있는 메뉴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의병 시 경제과장은 "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시의 관심 못지않게 상인들 스스로 착한가격 메뉴 개발과 음식물 재활용하지 않기,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자구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주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중동먹자1길을 착한가격업소 특화거리로 조성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먹자1길에는 현재 한식집, 삽겹살집, 칼국숫집 등 14개 음식점이 밀집돼 있다.
음식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10% 이상 저렴하다.
시는 이 거리에 특화거리를 상징할 수 있는 사인물과 특화거리 요도(要圖) 등이담긴 종합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명판과 옥외가격표시판 등의 설치도 지원하고, 저렴하면서도맛있는 메뉴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의병 시 경제과장은 "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시의 관심 못지않게 상인들 스스로 착한가격 메뉴 개발과 음식물 재활용하지 않기,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자구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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