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lft)에서 주관하는 '제1회 야코부스 반트 호프 강연자(Jacobus van’t Hoff Lecturer)'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13일 델프트공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강연자상을 받고기념 강연회를 갖는다.
네덜란드 출신 야코부스 반트 호프 박사는 용액 내 화학물질의 거동과 삼투압법칙 등을 발견한 공로로 1901년 제1회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델프트공대는 올해부터 반트 호프 박사의 업적을 기려 생명화학공학 분야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반트 호프 강연자상을 수여한다.
미생물 대사공학 분야 전문가인 이 교수는 시스템대사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을창시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바이오연료와 친환경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공정 등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교수는 13일 델프트공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강연자상을 받고기념 강연회를 갖는다.
네덜란드 출신 야코부스 반트 호프 박사는 용액 내 화학물질의 거동과 삼투압법칙 등을 발견한 공로로 1901년 제1회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델프트공대는 올해부터 반트 호프 박사의 업적을 기려 생명화학공학 분야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반트 호프 강연자상을 수여한다.
미생물 대사공학 분야 전문가인 이 교수는 시스템대사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을창시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바이오연료와 친환경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공정 등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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