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경영학과 한인수 교수와 무역학과오근엽 교수가 독일 램퍼트(Lampert) 출판사를 통해 'LCD Industry in East Asia -Competition and Cooperation among Japan, Korea, Taiwan, China(동아시아의 LCD산업-일본, 한국, 대만, 중국 사이의 경쟁과 협력)'이라는 제목의 영문저서를 출판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은 우라나라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CD 산업 분야에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쟁과 협력의 역사를 소개하고, 2000년대 후발주자로 출발한 한국과 대만이어떻게 세계 시장의 판도를 바꿨는지 설명하고 있다.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기술개발, 투자, 제조 및 경영 전략 측면에서살펴보고, 대만의 '빠른 추종자 전략'과 최근 LCD 산업이 급부상한 중국의 동향 등에 대해 분석한다.
한 교수는 "그동안 한국이 LCD 산업에서 세계 최고에 이르게 된 과정이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동아시아 LCD 산업의 구도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유익한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책은 우라나라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CD 산업 분야에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쟁과 협력의 역사를 소개하고, 2000년대 후발주자로 출발한 한국과 대만이어떻게 세계 시장의 판도를 바꿨는지 설명하고 있다.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기술개발, 투자, 제조 및 경영 전략 측면에서살펴보고, 대만의 '빠른 추종자 전략'과 최근 LCD 산업이 급부상한 중국의 동향 등에 대해 분석한다.
한 교수는 "그동안 한국이 LCD 산업에서 세계 최고에 이르게 된 과정이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동아시아 LCD 산업의 구도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유익한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