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년 전국 VE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 노반 기본설계 VE(가치엔지니어링)' 사례를 발표, VE부서와 설계부서가 협업해 778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 교량의 기초말뚝을 대구경으로 개선 ▲ 터널 상부의 흙 두께가 2~3m인 구간의 굴착터널을 개착터널로 개선 ▲ 운행 중인 선로의 최대 기울기때문에 종단고가 높은 교량을 신형전동차 설계기준 적용하여 종단고를 낮춤 ▲ 소음이 심한 교량을 저소음의 PSC 교량으로 개선 등이다.
공단은 앞으로 VE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개선방안을 설계기준에 반영하는 등 실제 사업에서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 노반 기본설계 VE(가치엔지니어링)' 사례를 발표, VE부서와 설계부서가 협업해 778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 교량의 기초말뚝을 대구경으로 개선 ▲ 터널 상부의 흙 두께가 2~3m인 구간의 굴착터널을 개착터널로 개선 ▲ 운행 중인 선로의 최대 기울기때문에 종단고가 높은 교량을 신형전동차 설계기준 적용하여 종단고를 낮춤 ▲ 소음이 심한 교량을 저소음의 PSC 교량으로 개선 등이다.
공단은 앞으로 VE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개선방안을 설계기준에 반영하는 등 실제 사업에서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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