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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 생태·문화 체험길인 '갑천누리길'이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됐다.
8일 서구에 따르면 특허청은 최근 구의 상표등록 출원을 심사해 등록을 최종 승인했다. 구는 갑천누리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지난해 국민 공모로 탄생한 '갑천누리길'은 '갑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함께 누린다'는 뜻으로, 만년동 엑스포다리에서 장안동 장태산 임도까지 3개 코스(총연장 39.9km)로 나눠 조성돼 있다.
요즘 걷기 열풍이 불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특허청 상표 등록을 계기로 갑천누리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요 지점을 스토리텔링화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 서구의 생태·문화 체험길인 '갑천누리길'이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됐다.
8일 서구에 따르면 특허청은 최근 구의 상표등록 출원을 심사해 등록을 최종 승인했다. 구는 갑천누리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지난해 국민 공모로 탄생한 '갑천누리길'은 '갑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함께 누린다'는 뜻으로, 만년동 엑스포다리에서 장안동 장태산 임도까지 3개 코스(총연장 39.9km)로 나눠 조성돼 있다.
요즘 걷기 열풍이 불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특허청 상표 등록을 계기로 갑천누리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요 지점을 스토리텔링화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