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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브랜드가 '같이유'로 결정됐다.
대전시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만들기로 하고 '같이유', '모이모아', '다정' 등 3개 브랜드를 놓고 시내 57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투표를 실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같이유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이유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충청도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는 브랜드로평가됐다. 공동브랜드 슬로건은 '함께 같이 가유'로 결정됐다.
같이유 로고 중 두 팔을 하늘로 뻗은 듯한 글자 '유'는 사회를 포용하고 모든사람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색색의 별은 같은 생각, 같은 꿈이 한곳에 모여빛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으로 시내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포장에는 같이유 로고가 부착된다. 시는 조만간 이번에 개발한 공동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할 계획이다.
하을호 시 사회적기업담당은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제품을 차별화하고 판촉을 강화하면 사회적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1월30일)대목을 앞두고 같이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에는 76개 사회적기업이 설립, 활동 중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브랜드가 '같이유'로 결정됐다.
대전시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만들기로 하고 '같이유', '모이모아', '다정' 등 3개 브랜드를 놓고 시내 57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투표를 실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같이유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이유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충청도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는 브랜드로평가됐다. 공동브랜드 슬로건은 '함께 같이 가유'로 결정됐다.
같이유 로고 중 두 팔을 하늘로 뻗은 듯한 글자 '유'는 사회를 포용하고 모든사람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색색의 별은 같은 생각, 같은 꿈이 한곳에 모여빛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으로 시내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포장에는 같이유 로고가 부착된다. 시는 조만간 이번에 개발한 공동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할 계획이다.
하을호 시 사회적기업담당은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제품을 차별화하고 판촉을 강화하면 사회적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1월30일)대목을 앞두고 같이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에는 76개 사회적기업이 설립, 활동 중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