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기계연구원 후임 원장에 낙하산 인사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과기연전노조는 "한국기계연구원은 이명박 정권 들어 취임 1년도 안된 원장이퇴임한 데 이어, 개인 비리로 두 번째 원장이 물러났고 세 번째 원장까지 박근혜 정부 초기에 중도 하차하는 등 기관장 3명이 연달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기계연 원장 후보자 3배수 가운데 윤창번 미래수석의 친인척이 포함돼 있다는 풍문이 있다"면서 "기관장에는 정부의 잘못된 과기정책에는 소신껏 반대할 수 있는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과기연전노조는 "한국기계연구원은 이명박 정권 들어 취임 1년도 안된 원장이퇴임한 데 이어, 개인 비리로 두 번째 원장이 물러났고 세 번째 원장까지 박근혜 정부 초기에 중도 하차하는 등 기관장 3명이 연달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기계연 원장 후보자 3배수 가운데 윤창번 미래수석의 친인척이 포함돼 있다는 풍문이 있다"면서 "기관장에는 정부의 잘못된 과기정책에는 소신껏 반대할 수 있는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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