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벌이는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 2차년도인 지난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내 6개 특성화고(대전공고·계룡공고·대전전자디자인고·경덕공고·충남기계공고·동아마이스터고)재학생 40명 중 92.5%인 37명이 직장을 잡았다.
취업 기업은 ㈜케이맥 등 18개 나노기술(NT) 관련 기업이다.
나머지 3명도 취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 대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NT 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 2월부터 시행 중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교육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NT 장비 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한필중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첫해인 2012년에는 해당 교육을 받은 특성화고 학생 60명 중 95%인 57명이취업했으며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에 따르면 이 사업 2차년도인 지난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내 6개 특성화고(대전공고·계룡공고·대전전자디자인고·경덕공고·충남기계공고·동아마이스터고)재학생 40명 중 92.5%인 37명이 직장을 잡았다.
취업 기업은 ㈜케이맥 등 18개 나노기술(NT) 관련 기업이다.
나머지 3명도 취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 대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NT 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 2월부터 시행 중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교육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NT 장비 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한필중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첫해인 2012년에는 해당 교육을 받은 특성화고 학생 60명 중 95%인 57명이취업했으며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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