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이 2012년에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은 모두 3천986만명으로 2012년 3천848만명에 비해 3.6% 늘었다.
2006년 3월 16일 도시철도 1호선 1단계(동구 판암역∼서구 둔산동 정부청사역 12.4Km) 개통 이후 누적 이용객은 2억4천828만명으로 집계됐다. 시민 1명당 166차례이용한 꼴이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평균 12만7천3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요일 12만378명, 목요일 12만62명, 월요일 11만8천524명, 화요일 11만8천244명, 토요일 9만9천821명,일요일 7만3천851명 등의 순이었다.
22개 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대전역으로 연간 406만3천명이 이용했다.
유성온천역(299만명), 서대전네거리역(286만3천명), 용문역(281만4천명), 시청역(277만6천명), 탄방역(178만5천명), 갑천역(41만7천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역은 유성온천역으로 이용객이 2012년에비해 6.3%나 증가했다.
이 밖에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로, 14만9천985명이 이용했다.
유명훈 도시철도공사 운수사업팀장은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으로 고정 고객층이 넓어진 데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환승 편의가 나아졌고, 고객 유치를 위한공사의 다양한 마케팅이 호평을 받으면서 도시철도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은 모두 3천986만명으로 2012년 3천848만명에 비해 3.6% 늘었다.
2006년 3월 16일 도시철도 1호선 1단계(동구 판암역∼서구 둔산동 정부청사역 12.4Km) 개통 이후 누적 이용객은 2억4천828만명으로 집계됐다. 시민 1명당 166차례이용한 꼴이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평균 12만7천3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요일 12만378명, 목요일 12만62명, 월요일 11만8천524명, 화요일 11만8천244명, 토요일 9만9천821명,일요일 7만3천851명 등의 순이었다.
22개 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대전역으로 연간 406만3천명이 이용했다.
유성온천역(299만명), 서대전네거리역(286만3천명), 용문역(281만4천명), 시청역(277만6천명), 탄방역(178만5천명), 갑천역(41만7천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역은 유성온천역으로 이용객이 2012년에비해 6.3%나 증가했다.
이 밖에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로, 14만9천985명이 이용했다.
유명훈 도시철도공사 운수사업팀장은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으로 고정 고객층이 넓어진 데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환승 편의가 나아졌고, 고객 유치를 위한공사의 다양한 마케팅이 호평을 받으면서 도시철도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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