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카드 결제 가능한 대전 사립유치원 11% 불과

입력 2014-02-05 17:01  

대전시내 사립 유치원 가운데 교육비용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시내 170개 사립 유치원 중 카드단말기가 있는 유치원은 20개(11.8%)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학부모가 유치원비를 거의 현금으로 낼 수 밖에 없다.

시교육청은 사립 유치원들의 카드 단말기 설치를 유도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치원비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카드 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중 일부(0.36%)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수수료를 지원하면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는 유치원이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소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립유치원에도 이를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