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건설하면서 금융권과 중앙정부에 빌렸던 4천462억원을 올해 안으로 모두 상환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호선 건설부채 4천462억원 가운데 지난해까지 모두 4천442억원을 상환, 20억원을 남겨둔 상태다.
공사는 매 분기 5억원씩, 나머지 20억원을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1호선을 착공하면서 첫 부채가 발생한 1997년 이후 18년 만이다.
건설부채는 1997년부터 공사채를 발행해 확보한 약 3천700억원, 기획재정부 재정융자 특별자금(기특자금) 75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대전시에서 2008년까지 상환해오던 것을 2009년 공사가 넘겨받아 매년 70억(공사채 별도) 상당의 기특자금을 갚아 왔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호선 건설부채 4천462억원 가운데 지난해까지 모두 4천442억원을 상환, 20억원을 남겨둔 상태다.
공사는 매 분기 5억원씩, 나머지 20억원을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1호선을 착공하면서 첫 부채가 발생한 1997년 이후 18년 만이다.
건설부채는 1997년부터 공사채를 발행해 확보한 약 3천700억원, 기획재정부 재정융자 특별자금(기특자금) 75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대전시에서 2008년까지 상환해오던 것을 2009년 공사가 넘겨받아 매년 70억(공사채 별도) 상당의 기특자금을 갚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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