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IP 금융연계 지원 사업 시행

입력 2014-02-23 12:00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 특허권이나실용신안권으로 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권에 연결해주는 사업이 처음으로시행된다.

특허청은 3월부터 지식재산권 보유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받아 보유 특허의 수준을 무료로 진단해 기술평가서를 발급해주는 '창조기업 IP 금융 연계 지원사업'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재권에 대한 기술평가는 한국발명진흥회 변리사 등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시행한다.

기술평가서에는 기업 현황과 보유특허의 기술성, 권리성 등에 관한 검토의견이담기게 된다.

특허청은 격월로 30∼50개 기업에 대해 보유 지재권에 관한 기술평가서를 발급해 줄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 확인할 수 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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