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기초의원들로 구성된 민주당 대전시당 기초의원협의회는 27일 "한국마사회는 화상경마장 확장 계획을 철회하고 즉시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최치상 서구의원 등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5명은 이날 대전 서구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상경마장은 한탕주의를 부추겨 도박중독자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화상경마장의 심각한 부작용을 인식한 주민들이 그동안 외곽 이전이나 폐쇄를 요구했음에도 한국마사회는 이를 비웃기나 하듯 화상경마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마사회가 하루빨리 화상경마장 확장 계획을 철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치상 서구의원 등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5명은 이날 대전 서구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상경마장은 한탕주의를 부추겨 도박중독자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화상경마장의 심각한 부작용을 인식한 주민들이 그동안 외곽 이전이나 폐쇄를 요구했음에도 한국마사회는 이를 비웃기나 하듯 화상경마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마사회가 하루빨리 화상경마장 확장 계획을 철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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