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간 사업자를 4일부터 90일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 기술거래소·과학도서관·테크숍·창업지원센터 등 창조경제 핵심시설이 입주할 '사이언스센터' ▲ 과학체험·문화관람시설·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사이언스몰' 등이다.
이들 시설이 차지하는 면적은 엑스포과학공원 전체 면적(59만2천494㎡)의 8.0%인 4만7천448㎡다.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토지사용료 최저 금액은 대전마케팅공사 재산관리 내규에따라 토지가격의 4% 이상인 63억원이며, 설계 및 공사기간은 실시협약 체결일로부터4년 이내다.
매장면적의 최소 20% 이상은 과학체험 및 문화관람시설로 꾸미고, 갑천을 이용한 워터프론트 식음(食飮)시설 특화거리 및 친수공간 설치를 포함해야 한다.
특히 전망타워 및 대관람차 등 사업비 200억원 이상의 랜드마크 시설을 사이언스센터 상층부에 건립, 운영해야 한다.
또 지역업체 합산 시공참여 비율 30% 이상 공동도급, 지역 소상공인 대책 수립,지역민 우선 고용 및 지역상품 구입 등 지역 상생방안 수립, 대전시를 주사무소로하는 지역법인 설립 등도 지침서에 담겨 있다.
시는 오는 10일 응모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28일부터 다음 달2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뒤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거쳐 오는 8월 말께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첫 삽은 내년 6월에 뜨고, 준공은 2018년 6월로 예정됐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큰 틀에서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042-270-3952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모 대상은 ▲ 기술거래소·과학도서관·테크숍·창업지원센터 등 창조경제 핵심시설이 입주할 '사이언스센터' ▲ 과학체험·문화관람시설·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사이언스몰' 등이다.
이들 시설이 차지하는 면적은 엑스포과학공원 전체 면적(59만2천494㎡)의 8.0%인 4만7천448㎡다.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토지사용료 최저 금액은 대전마케팅공사 재산관리 내규에따라 토지가격의 4% 이상인 63억원이며, 설계 및 공사기간은 실시협약 체결일로부터4년 이내다.
매장면적의 최소 20% 이상은 과학체험 및 문화관람시설로 꾸미고, 갑천을 이용한 워터프론트 식음(食飮)시설 특화거리 및 친수공간 설치를 포함해야 한다.
특히 전망타워 및 대관람차 등 사업비 200억원 이상의 랜드마크 시설을 사이언스센터 상층부에 건립, 운영해야 한다.
또 지역업체 합산 시공참여 비율 30% 이상 공동도급, 지역 소상공인 대책 수립,지역민 우선 고용 및 지역상품 구입 등 지역 상생방안 수립, 대전시를 주사무소로하는 지역법인 설립 등도 지침서에 담겨 있다.
시는 오는 10일 응모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28일부터 다음 달2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뒤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거쳐 오는 8월 말께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첫 삽은 내년 6월에 뜨고, 준공은 2018년 6월로 예정됐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큰 틀에서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042-270-3952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