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는 17일 충남홍성군청 대강당에서 130개 회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총회는 박원기 SFC 대표의 성원보고, 백창기 한울 대표의 경과보고, 정관 제정,올해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내포상공회의소에는 홍성군과 보령시, 예산군, 서천군, 청양군 등 5개 시·군 130개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9월 50개 업체가 참여해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용택 추진위원장은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경제 분야에서 낙후됐던 이 지역에 도청 이전지라는 위상에 걸맞은 경제단체를 설립해야 한다는열망이 컸다"며 "충남도 권역별(서해안권 지역) 개발 계획과 일치하는 지역끼리 상공회의소를 설립하면 도청 이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라도 경제단체인 내포상공회의소 설립은 당연한 것"이라며 "내포권 발전을 위한 상공회의소 창립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진위는 집행부 구성, 설립 인가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7월 공식 출범한다는방침이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총회는 박원기 SFC 대표의 성원보고, 백창기 한울 대표의 경과보고, 정관 제정,올해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내포상공회의소에는 홍성군과 보령시, 예산군, 서천군, 청양군 등 5개 시·군 130개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9월 50개 업체가 참여해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용택 추진위원장은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경제 분야에서 낙후됐던 이 지역에 도청 이전지라는 위상에 걸맞은 경제단체를 설립해야 한다는열망이 컸다"며 "충남도 권역별(서해안권 지역) 개발 계획과 일치하는 지역끼리 상공회의소를 설립하면 도청 이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라도 경제단체인 내포상공회의소 설립은 당연한 것"이라며 "내포권 발전을 위한 상공회의소 창립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진위는 집행부 구성, 설립 인가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7월 공식 출범한다는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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