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사우디아라비아 6개 정부부처 고위공무원단이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인 키포넷(KIPOnet)을 배우고자 특허청을 방문했다고17일 밝혔다.
키포넷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 심사, 심판, 공보발간 등 모든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산화한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으로 1999년에 개발됐다.
연수단은 출원, 심사, 등록 등의 업무가 전자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심사처리기간 단축, 행정효율성 제고 등 키포넷 구축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에 큰관심을 보였다.
특허청은 키포넷을 2011년 몽골, 2013년 아제르바이잔에 일부 제공했으며 현재아프리카 지역 지식재산권기구(ARIPO)에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권오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근 여러 국가로부터 키포넷에 대한 관심과지원 요청이 늘고 있다"며 "중동에 특허행정 한류 확산을 가속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키포넷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 심사, 심판, 공보발간 등 모든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산화한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으로 1999년에 개발됐다.
연수단은 출원, 심사, 등록 등의 업무가 전자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심사처리기간 단축, 행정효율성 제고 등 키포넷 구축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에 큰관심을 보였다.
특허청은 키포넷을 2011년 몽골, 2013년 아제르바이잔에 일부 제공했으며 현재아프리카 지역 지식재산권기구(ARIPO)에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권오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근 여러 국가로부터 키포넷에 대한 관심과지원 요청이 늘고 있다"며 "중동에 특허행정 한류 확산을 가속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