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품유통방지협의회(회장 정운석 블랙야크사장)가 22일 출범하고 위조상품 유통근절 활동에 나섰다.
협의회에는 블랙야크, 코오롱,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상표권 보유기업과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사업자, 위조상품 단속기관인 특허청, 경찰청, 관세청등 모두 4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스포츠류·아웃도어류, 명품류, 캐주얼·패션소품류 등으로 구분한 분과회의 등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사례 및 유형에 대한 대응방안, 단속정보 공유, 위조상품 유통근절 정책제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위조상품 감정업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위조상품 판매방지를 위한 회원간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청은 2010년 9월부터 상표권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더욱 효과적인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상표권자와온라인 운영자 등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해 협의회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협의회에는 블랙야크, 코오롱,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상표권 보유기업과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사업자, 위조상품 단속기관인 특허청, 경찰청, 관세청등 모두 4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스포츠류·아웃도어류, 명품류, 캐주얼·패션소품류 등으로 구분한 분과회의 등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사례 및 유형에 대한 대응방안, 단속정보 공유, 위조상품 유통근절 정책제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위조상품 감정업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위조상품 판매방지를 위한 회원간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청은 2010년 9월부터 상표권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더욱 효과적인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상표권자와온라인 운영자 등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해 협의회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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