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유재산활용 5년간 2천948억원 수익"

입력 2014-06-03 16:06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유철도재산을 활용해 2017년까지 모두 2천948억원의 수익을 창출, 부채감축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철도 유휴부지와 폐선을 활용한 주차장, 태양광발전부지, 레일바이크 개발부지 임대료 등으로 512억원의 수익을 낸 데 이어 올해 1천39억원의임대료수입을 올리는 등 2017년까지 모두 2천948억원의 수익을 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인이나 법인에 국유재산을 빌려줄 때 영업용도로 수의계약을 할 경우 사용료를 7∼9%로 차등적용, 현실화하기로 했다.

또 재산사용료 미납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자 지정 등 '고액체납자 등급별 집중관리제'를 도입,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부채감축을 위해 지난달 말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재산 분야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재산 수익창출 방안 마련 워크숍'을 열고 수익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