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5월 한 달 동안 관내금융기관 등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모두 2천330만1천개(33억8천800만원)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운동으로 '잠자는 동전'을 새로 유통해, 동전을 제조하는데 드는 비용 24억5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각 참여기관 동전교환창구에 마련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인 162만원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동전유통의 원활화와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서랍 속에서 잠자는 동전 다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운동으로 '잠자는 동전'을 새로 유통해, 동전을 제조하는데 드는 비용 24억5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각 참여기관 동전교환창구에 마련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인 162만원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동전유통의 원활화와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서랍 속에서 잠자는 동전 다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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