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오후 3시 서울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마철 이상가뭄을 이겨내기 위한 '가뭄극복 대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엘니뇨 및 마른 장마 등의 영향으로 올해 6∼7월 강수량이 예년 절반 수준에 그쳐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되면 농업용수 등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기상·가뭄·환경·물 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근 기상현황 및 전망과 기후변화 대응방안', '가뭄관리 현황 및 대책', '홍수기 이상가뭄 대비 댐-보 운영 계획', '가뭄에 따른 수질·환경 영향 및 대책'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심층토론을 한다.
K-water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름 가뭄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갈수록 심해지는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가뭄현황 및 가뭄의 합리적인 극복방안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엘니뇨 및 마른 장마 등의 영향으로 올해 6∼7월 강수량이 예년 절반 수준에 그쳐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되면 농업용수 등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기상·가뭄·환경·물 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근 기상현황 및 전망과 기후변화 대응방안', '가뭄관리 현황 및 대책', '홍수기 이상가뭄 대비 댐-보 운영 계획', '가뭄에 따른 수질·환경 영향 및 대책'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심층토론을 한다.
K-water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름 가뭄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갈수록 심해지는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가뭄현황 및 가뭄의 합리적인 극복방안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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