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아이디어 발굴합니다" ETRI 발명캠프 개막

입력 2014-07-21 14:16  

전국 고교 영재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는 񟭎 ETRI 발명캠프'가 21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원내에서 막이 올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 과학고, 일반고, 특성화고 등에서 38명의 영재가 참가해 아이디어를 겨루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 외부전문가 특강 ▲ 지식재산권 제도 및 명세서 작성 교육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방법 등 교육을 받고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등을 멘토로 삼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의 원천성과 실용성, 특허등록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ETRI 원장상 등을 시상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국내 특허에 대한 무상 출원을 지원하는 한편 ETRI의 연구개발 기획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발명 특허로 기술료가 발생하면 ETRI 연구원과 같은 조건으로 지급한다.

ETRI는 2008년부터 매년 발명캠프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체 공학적사용자 설정 터치 키패드' 등 35건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