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지역 생태자원인 '대청호 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관광공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펴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관광공사는 먼저 대청호 오백리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방문객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 시민과 방문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 대청호에서 촬영된 드라마 '슬픈 연가'의 배경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티투어 코스인 흥진마을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스토리텔링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전국에서 수천명이 참가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대회'를 오는 10월개최하고, 사진작가와 도보여행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와 블로그 공모전도하반기에 마련하기로 했다.
박희윤 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면 대청호 오백리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지역 생태자원인 '대청호 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관광공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펴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관광공사는 먼저 대청호 오백리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방문객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 시민과 방문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 대청호에서 촬영된 드라마 '슬픈 연가'의 배경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티투어 코스인 흥진마을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스토리텔링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전국에서 수천명이 참가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대회'를 오는 10월개최하고, 사진작가와 도보여행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와 블로그 공모전도하반기에 마련하기로 했다.
박희윤 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면 대청호 오백리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