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변에 폐철도 활용한 레일바이크 <철도공단>

입력 2014-08-04 10:12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에서 망경동까지 길이 2km에 레일바이크를 조성해 이달 중 운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레일바이크는 경전선 삼랑진∼진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발생한 폐철도를활용하는 것이다.

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2012년 진주시와 경전선 폐선부지 활용 협의를 끝내고 그해 12월 레일바이크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달 중 안전성 검사와 주차장 조성공사가끝나면 레일바이크 운행을 시작한다.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는 곳은 진주의 젖줄인 남강변 주변으로 경관이 좋아 인근의 진주성, 촉석루, 남강 유등축제 및 진양호유원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은 폐선부지에 레일바이크 유치로 해마다 7천500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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